부산 기장 아난티 힐튼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 아난티 힐튼 3번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아난티 힐튼 호텔의 외부 및 내부 시설,
그리고 즐길거리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부산 아난티 힐튼 후기 - 1 (외부 및 내부 시설)
부산 기장 아난티 힐튼 후기 안녕하세요. 벌써 크리스마스가 지나갑니다. 여러분은 크리스마스를 누구랑 함께, 어디서 보내시나요? 저는 이번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부산 기장에 있는 아난티 호
adiosgallery.tistory.com
부산 아난티 힐튼 후기 - 2 (즐길거리)
부산 기장 아난티 힐튼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 이어 부산 아난티 힐튼 후기 이어가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아난티 힐튼 호텔의 외부 및 내부 시설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부산 아난티 힐
adiosgallery.tistory.com
이번 글에서는 아난티 힐튼 호텔의 대표 식당
다모임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모임 레스토랑은 BBQ, 해산물 바, 철판구이, 초콜릿 퐁듀 등의
음식이 있는 오픈 키친 콘셉트의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운영을 하며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조식과 석식을 이용하였습니다.
먼저 조식을 이용했을 때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해가 차오를 때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조식이라고 해서 사람이 많이 없을 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아침 8시 이후만 되더라도 대기줄이 생기니
가급적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드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샐러드용 야채는 충분하게 있습니다.
야채 자체도 신선해서 좋았지만, 먹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돌아보면 요구르트도 있습니다.
요구르트는 딸기, 블루베리 등 여러 맛이 있으니 취향대로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사과, 자몽, 파인애플 등이 들어간 화채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화채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 소고기죽 등의 여러 한식 메뉴도 있습니다.
김치가 맛있어서 한식도 굉장히 기분 좋게 즐겼습니다.
연어도 있고 약간의 스낵도 있습니다.
사실 이것만 봐도 정말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계란프라이, 토스트, 베이컨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미국식 브런치도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디저트도 충분히 있습니다.
첫날과 둘째날의 조식 메뉴를 담은 플레이트입니다.
사진을 보면 공통적으로 김치가 들어가신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김치가 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화채, 계란프라이는 꼭 챙겨 먹었습니다.
여기부터는 석식을 이용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석식 때는 분위기가 좀 더 은은해져 낭만적인 분위기가 있었으나,
어두워져서 바다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중앙에 보면 커피를 내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커피를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메뉴를 주문만 하면 자리에 가져다주십니다.
정말 편리하다 느꼈고, 만들어 주시는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여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녁에는 해산물이 좀 더, 아니 훨씬 다양해집니다.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초밥, 게, 회 등 엄청나게 다양한 해산물이 있습니다.
하나씩 덜어서 먹어도 3 접시 이상 나올 정도로 풍부하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먹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참치회, 방어, 도미 등을 담은 접시입니다.
보시면 산 낙지도 있습니다. 초밥도 정말 다양하게 있고요.
육류도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양갈비와 스테이크는 그때마다 구워주시니,
구워주시는 자리에 가셔서 말씀하시면 바로 주십니다.
이외에도 구운 토마토, 감자, 닭다리 구이, 장어구이 등 정말 많습니다.
육회도 고추장 베이스 소스라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내장요리, 조림요리와 함께 홍게를 쪄주는 곳이 있습니다.
코스요리 레스토랑에서 직접 게를 발라먹는 건 처음이라 신선했습니다.
물론 맛도 좋아서 같이 같던 분도 굉장히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
조식 파트에서 언급했듯, 이곳은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와 짬뽕이 어울릴 것 같아 같이 받아왔습니다.
짬뽕뿐만 아니라 쌀국수도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십니다.
짬뽕은 개인적으로 조금 군내가 났지만, 쌀국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쌀국수를 좀 더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디저트 코너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디저트 코너에서 감탄했습니다.
과일 양뿐만 아니라, 빵의 다양성, 쿠키, 마카롱 등
정말 많은 메뉴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정말 하나씩만 먹어도 배가 터지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저는 배가 너무 불러서 망고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마카롱, 초코 쿠키를 받아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만족스러운 마무리라 생각합니다.
아난티 힐튼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무엇보다 다모임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뉴의 다양성, 직원 친절도, 맛 전부 다 빼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호캉스라는 것은 이런 레스토랑이 존재할 때 해당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박 3일이 정말 짧게 느껴졌었던 아난티 힐튼 호텔에서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경험을 선사해준 아난티 힐튼 호텔에 감사드리며
글 읽어주신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일기장 >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주와 타로는 정말 인생에 도움이 될까? (0) | 2023.01.16 |
|---|---|
| 나의 2022년, 그리고 2023년 (2) | 2022.12.31 |
| 부산 아난티 힐튼 후기 - 2 (즐길거리) (0) | 2022.12.25 |
| 부산 아난티 힐튼 후기 - 1 (외부 및 내부 시설) (0) | 2022.12.25 |
| 선과 악은 서로 상호 보완적이다 (0) | 2022.12.07 |
댓글